관련종목들 가운데서 변동폭은 높지만 수익률은 작아 26일 오후 1시35분 현재 전일대비 4.45% 하락하면서 4,510원을 기록하고 있는 이노인스트루먼트는 지난 1개월간 17.7% 하락했다. 동기간 동안에 주가움직임의 위험지표인 표준편차는 2.7%를 기록했다. 이는 통신장비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이노인스트루먼트의 월간 변동성이 큰 편은 아니었으나 주가등락률은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주요종목군 내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이노인스트루먼트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6.5를 기록했는데, 주가 약세와 더불어 위험대비 수익률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게다가 통신장비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1.7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좋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이노인스트루먼트가 속해 있는 통신장비업종은 코스닥지수보다 변동성은 높고, 수익률은 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시 말해서 동업종은 지수보다 크게 오르락 내리락 했지만, 상승률은 오히려 지수보다 못하다는 의미이다. |
표준편차 | 수익율 | 위험대비 수익율 | |
아리온 | 3.9% | -12.1% | -3.1 |
쎄트렉아이 | 2.9% | 16.7% | 5.7 |
이노인스트루먼트 | 2.7% | -17.7% | -6.5 |
현대통신 | 2.6% | 8.6% | 3.3 |
AP위성 | 1.9% | 2.7% | 1.4 |
코스닥 | 1.9% | 4.8% | 2.5 |
통신장비 | 2.2% | 3.8% | 1.7 |
관련종목들 혼조세, 통신장비업종 +0.03% |
아리온 | 1,160원 ▲50(+4.50%) | 현대통신 | 10,750원 ▼50(-0.46%) |
AP위성 | 6,900원 ▲10(+0.15%) | 쎄트렉아이 | 25,800원 ▼250(-0.96%) |
[재무분석 특징] |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이노인스트루먼트는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과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이 상대적으로 높은 상태를 보이고 있다. |
이노인스트루먼트 | 현대통신 | 아리온 | AP위성 | 쎄트렉아이 | |
ROE | 2.8 | 23.9 | -100.9 | 2.8 | 9.5 |
PER | 75.8 | 5.2 | - | 44.1 | 17.9 |
PBR | 2.1 | 1.3 | 3.8 | 1.2 | 1.7 |
기준년월 | 2018년9월 | 2018년3월 | 2018년9월 | 2018년9월 |
외국인/개인 순매수, 기관은 순매도(한달누적) 전일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979주, 41,021주를 순매수 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초반에 동종목을 순매수한 이후에 기세를 이어가며 10,124주를 순매수했고, 개인들도 매수반전의 모습을 보이며 30,897주를 순매수했다. 하지만 기관은 최근 매도관점을 가지면서 41,021주를 순매도했다. |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
주가등락폭이 너무 커 최근 한달간 이노인스트루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57%로 집계됐다. 동기간 일평균 주가변동률은 27.01%로 장중 주가등락이 심하기 때문에 투자시 주의가 요망된다. 주요 투자주체는 개인투자자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96.23%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2.9%를 보였으며 기관은 0.85%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96.91%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1.98%로 그 뒤를 이었다. 기관은 1.09%를 나타냈다. |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
주가와 투자심리는 약세, 거래량은 강세 |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특징을 보이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매수 에너지가 강화되고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적으로나마 반등이 나올 수 있지만 추세하락은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
주요 매물구간인 4,790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