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오는 1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2019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학과는 총 30개 학과(전공)이다.
서울사이버대는 2019학년도부터 문예창작학과, 전기전자공학과, 소프트웨어융합전공, 글로벌개발협력전공을 신설해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커리큘럼을 구축했다.
먼저, 웹과 디지털을 통한 표현이 일반적인 시대적 상황을 감안하여 웹의 특성과 흐름에 맞는 교육을 실시하고, 보편적 학문에서부터 문학장르별 이론학습과 전문적인 실습교육까지 체계적인 학습을 통한 전문적 문학인 양성을 목표로 문예창작학과를 신설했다.
전기전자공학과는 최첨단 IT 기술을 리드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전기 기술, 전자 기술, 통신 기술, 정보 기술 등에 관한 이론과 실무 교육을 실시하고, 급변하는 IT기술 현장에 즉각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국내와 국제자격증 교육과 더불어 대학원 진학을 통한 미래 IT기술 전문인을 양성하고자 한다.
미래융합인재학부 소프트웨어융합전공은 미래 여러 융합 산업들에 활용되고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해 미래 첨단 산업을 선도하는 전문인재 양성을 목표로 개설됐다. 미래융합인재학부 글로벌개발협력전공은 국제개발협력사업의 섹터전문가와 통합관리전문가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담당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개설됐다.
그 밖에 서울사이버대는 커리어코칭센터와 SCU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 대학원은 오는 12월 6일까지 2019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