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델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18회 유저그룹미팅 개최

한국델켐(대표 양승일)은 내달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산티카 호텔에서 '제18회 UGM(User Group Meeting)'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UGM은 한국델켐 인도네시아 지사가 매년 주관하는 행사다. 인도네시아 지사 고객를 초청해 한 해 한국델켐 비즈니스 성과와 최신 기술 자료를 공유하는 자리다.

UGM에선 올해 새롭게 변경한 유지보수 서비스 설명과 스마트 공장 솔루션 '에임스(AIMS)' 등 한국델켐 독자 솔루션도 함께 소개한다.

한국델켐 인도네시아 지사는 올해 오토데스크 디지털 제조 솔루션을 기반으로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와 자카르타에서 활발한 세일즈를 진행하며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일궜다. 특히 자동차 부품·금형 분야에 5축 머시닝 솔루션을 활발히 공급했다. 머시닝센터 기업과 함께 기술 세미나·이벤트를 주관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다.

밤방 누그로호 한국델켐 인도네시아 지사장은 “이번 UGM 세미나를 통해 인도네시아 내 한국델켐 고객들에게 인도네시아 지사의 기술 지원 서비스와 비즈니스 로드맵을 함께 공유한다”면서 “인도네시아 지사는 고객에게 언제나 최고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델켐 인도네시아 지사는 오토데스크가 영국델켐을 인수합병함에 따라 한국델켐이 동남아 지사들을 관리하면서 베트남·말레이시아와 함께 2016년 한국델켐 지사로서 새롭게 출발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