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회사 와이비시스템(대표 신병수)가 세무대리인과 고객의 실시간 세무정보 확인서비스 Live tax의 베타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Live tax는 인터넷 납세 서비스(홈택스 & 위택스)와 연계를 기반으로 세무대리인이 고객의 세금 신고를 완료하면, 고객은 스마트폰을 통해 신고 내역 및 납부세액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관련 서식을 보관 및 다운받을 수 있어 세무시장의 디지털화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와이비시스템 관계자에 의하면, 세무대리인의 전문지식이 적시에 고객에게 전달되지 못하여 발생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Live tax를 개발하게 되었고, 정형화된 업무방식에서 벗어나 세무대리 시장의 새로운 트랜드를 선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오픈된 베타 서비스는 세무대리인이 서비스를 가입하고 세무대리인의 고객이 마켓을 통해 APP을 다운받아 무료로 사용해 볼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