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銀, 동명특수강 '유망중소기업' 선정

BNK경남은행(행장 황윤철)은 27일 진주시 정촌일반산업단지 내 소재한 동명특수강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했다.

김영모 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 상무와 유동현 정촌공단지점 지점장은 27일 동명특수강을 방문해 인증서를 전달하고 현판을 내걸며 유망중소기업 선정을 축하했다.
김영모 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 상무와 유동현 정촌공단지점 지점장은 27일 동명특수강을 방문해 인증서를 전달하고 현판을 내걸며 유망중소기업 선정을 축하했다.

동명특수강은 지난 1991년 설립된 자동차·농기계 기계부품 제조업체다. 지난 6월 중소기업 경영혁신 전문기관 '(사)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MAIN-Biz)' 회원사로 가입한 바 있다.

이성갑 대표는 2012년과 2016년 두 차례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 표창을 수상했다. 현재 진주시좋은세상복지재단 이사장과 진주시체육회 부회장도 겸임하고 있다.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동명특수강에는대출금리 우대 등이 제공된다. BNK경남은행이 별도 제작한 현판과 인증서도 교부된다.

김영모 경남은행 상무는 “회사 입구에 걸린 BNK경남은행 유망중소기업 현판이 회사 성장과 발전을 가져다주는 행운의 상징이 되기를 바란다”며 “동명특수강과 BNK경남은행이 동반성장하도록 지속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