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미래에셋대우, "기다림의 시기…" 매수(신규)-IBK투자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IBK투자증권에서 28일 미래에셋대우(006800)에 대해 "기다림의 시기"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신규)'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8,500원을 내놓았다.

IBK투자증권 김은갑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신규)'의견은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정체구간을 보낸 후 이번에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3.9%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IBK투자증권에서 미래에셋대우(006800)에 대해 "8조원이 넘는 자기자본을 활용한 결과, 투자자산 규모가 18.1Q 3.7조원에서 3Q 5.8조원으로 크게 증가함. 최근 진행된 주요 투자건을 보면 인수금융, 부동산관련 PF, 해외 호텔/오피스 투자 등 투자대상이 다양함. 문제는 투자건들이 이익으로 연결되는 성과가 부진하다는 점"라고 분석했다.

또한 IBK투자증권에서 "18.3Q 트레이딩 손익이 크게 감소함. 중국시장 하락 등의 영향으로 PI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됨. 결과적으로 18.3Q 연결순이익은 YoY 45% 감소. QoQ 53% 감소하여 증권업황 악화의 영향 이상으로 부진한 결과를 보임. 거래대금이 급격히 감소한 영향을 받았으나 해외주식예탁규모 증가에 의해 위탁수수료수익 감소를 일부 만회한것으로 보임"라고 밝혔다.

한편 "배당수익률도 타 증권사 대비 다소낮은 수준. 현재 PBR이 0.5배로 타 증권주 대비 낮은데, 이는 대규모 자본력이 실적개선으로 연결되지 않는 상황이 현주가에 반영된 결과로 판단됨. PBR이 낮다는 매력은 있지만 투자성과가 가시화되는 시점이 되어야 주가가 타 증권주 대비 아웃퍼폼 가능할 것으로 판단됨"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IBK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11월 14,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7년12월 13,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8,5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하향조정되고 있고 목표가의 하락폭 또한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BUYHOLD(하향)
목표주가8,7639,0008,3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IBK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신규)'의견 및 목표주가 8,5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3%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하나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9,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메리츠종금증권에서 투자의견 'TRADING BUY'에 목표주가 8,3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IBK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1128매수(신규)8,500
20180516매수13,000
20180207매수(유지)13,000
20171218매수(유지)13,000
20171115매수(유지)14,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1128IBK투자증권매수(신규)8,500
20181116키움증권BUY(MAINTAIN)8,800
20181116이베스트투자증권BUY (MAINTAIN)9,000
20181116교보증권BUY9,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