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하림지주, "사업 확장으로 성장…" 매수(신규)-IBK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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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에서 28일 하림지주(003380)에 대해 "사업 확장으로 성장 기반 갖춰"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신규)'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5,500원을 내놓았다.

IBK투자증권 김장원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신규)'의견은 IBK투자증권에서는 올해들어 처음 내놓는 매매의견이며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7.8%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IBK투자증권에서 하림지주(003380)에 대해 "육계사업을 가금사업으로 확장하고, 양돈사업도 양돈업체를 인수하면서 더욱 확장했으며, 육가공 사업을 추가함으로써 식품사업체로 발돋움했다. 가금류와 사육돼지의 먹이인 사료를 생산하고, 농장을 운영하며, 관련 식품을 가공하는 일관생산체제를 갖췄고, 소비자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가공제품을 출시하여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전략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IBK투자증권에서 "지주 연결실적에서 기여도가 높은 순서는 운송, 사료, 유통, 양돈 순이다. 대형화주와 장기계약에 의해 실적이 발생하는 운송은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구조로 앞으로도 높은 기여도를 유지할 것이다. 사료는 그룹 내 수요와 식품회사로서의 닭, 오리, 돼지의 구매력을 감안할 때 수요처가 확대되어 지금 이상의 수익 기여도가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두 지주가 합병해 옥상옥 구조와 합병 시나리오라는 불확실성이 모두 해소됐고, 결과적인 얘기지만 금년 수익이 지난해보다 못한 것도 지금 주가의 약세 이유일 것이다. 그리고 공정거래위원회의 일감몰아주기 조사도 한 몫을 했을 텐데, 조사 결과가 언제 나올지 모르겠으나, 조사 결과 이상으로 불확실성 제거에 무게를 두고 싶다. 현재 상황을 주가는 반영했고, 앞으로 나올 결과는 약세의 반전 시나리오가 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같은 수준을 유지하던 목표가가 최근 두차례 연속 낮아지고 있는데 이번에 조정된 폭이 이전보다는 줄어든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BUY(유지)BUY(유지)
목표주가15,75016,00015,5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IBK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신규)'의견 및 목표주가 15,5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KB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16,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IBK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1128매수(신규)15,5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1128IBK투자증권매수(신규)15,500
20181116KB증권BUY(유지)16,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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