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28일 대우조선해양(042660)에 대해 "2019년 상반기 매각 착수에 대한 기사 분석 "라며 투자의견을 'BUY (MAINTAIN)'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50,000원을 내놓았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양형모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 (MAINTAIN)'의견은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시장컨센서스에 비추어 본다면 '매수'의견에서 'BUY (MAINTAIN)로' 상향조정된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평가되는데,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보다 공격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4.3%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대우조선해양(042660)에 대해 "더벨에 의하면 산은과 수은 등 대우조선해양 채권단은 내년 상반기 중으로 매각을 위한 실사에 들어간다고 보도했다. 대우조선해양이 경영정상화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평가에 따른 것으로 언급했다. 채권단 관계자에 말을 인용하여 대우조선해양이 적자를 낼 것으로 보지 않지만, 적자를 내더라도 폭이 크지 않을 것이며, 2020년부터는 확실한 흑자가 예상된다는 점에서 매각을 위한 준비에 나설 것 같다고 덧붙였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매각 이슈는 오래 전부터다. 2008년에는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 인수 계약을 했었지만금융위기와 자금 사정으로 무산됐다. 그리고 조선업 불황이 시작됐다. 2014년부터 대규모손실이 지속되었다. 2015년부터 대우조선해양에 7조원의 공적 자금이 투여되며 경영 정상화에 박차를 가했다. 2016년 4월 외신 트레이드윈드는 이재용 부회장이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검토하는 것으로 보도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중공업의 최대 주주가 삼성전자이기 때문에 삼성그룹의 인수 루머가 지속되고 있다. 만약 (1)삼성그룹이 인수하게 된다면 삼성중공업과의 합병을 통한 빅2 체제가 될 것이다. (2)삼성 외 그룹이 인수하게 된다면 빅3 체제가 유지되겠다. 어떤 방식으로던 매각되면 동사 주가 흐름은 우수하겠다"라고 전망했다. |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트레이딩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직전에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전고점보다 더 높게 상향조정되면서 전체적으로는 상승추세가 계속 진행되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트레이딩매수 | 매수 | HOLD(하향) |
목표주가 | 40,838 | 50,000 | 35,000 |
오늘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발표된 'BUY (MAINTAIN)'의견 및 목표주가 50,000원은 전체의견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보다 공격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22.4%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하나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5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삼성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에 목표주가 35,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이베스트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81128 | BUY (MAINTAIN) | 50,000 | 20181122 | BUY (INITIATE) | 5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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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81128 | 이베스트투자증권 | BUY (MAINTAIN) | 50,000 | 20181127 | 하나금융투자 | BUY | 50,000 | 20181115 | SK증권 | HOLD(유지) | 37,000 | 20181115 | NH투자증권 | BUY(유지) | 4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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