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지수와 비교해서 위험대비 수익률 좋다고 할 수 없어 28일 오후 12시25분 현재 전일대비 2.55% 오른 161,000원을 기록하고 있는 롯데제과는 지난 1개월간 3.87% 상승했다. 동기간 동안에 주가움직임의 위험지표인 표준편차는 1.5%를 기록했다. 이는 음식료품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롯데제과의 월간 주가수익률은 상당히 높았지만 변동성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롯데제과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2.5를 기록했는데, 변동성이 낮은 상태에서 주가흐름은 양호했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은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다만 음식료품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8.0보다는 낮았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는 뛰어났다고 할 수 없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롯데제과가 속해 있는 음식료품업종은 코스피지수보다 변동성과 수익률이 모두 높은 모습이다. 다시 말하면 동업종에 탄력이 붙으면서 지수대비 초과상승했다는 의미이다. |
표준편차 | 수익율 | 위험대비 수익율 | |
롯데푸드 | 2.5% | -0.5% | -0.1 |
빙그레 | 2.4% | 8.2% | 3.4 |
삼양사 | 1.9% | -2.2% | -1.1 |
롯데제과 | 1.5% | 3.9% | 2.5 |
남양유업 | 1.5% | 1.6% | 1.0 |
코스피 | 0.9% | 4.3% | 4.7 |
음식료품 | 1.0% | 8.0% | 8.0 |
관련종목들 상승 우위, 음식료품업종 -0.79% |
빙그레 | 74,900원 ▲1000(+1.35%) | 남양유업 | 624,000원 ▼10000(-1.58%) |
롯데푸드 | 668,000원 ▲1000(+0.15%) | 삼양사 | 58,600원 ▲500(+0.86%) |
증권사 목표주가 250,000원, 현재주가 대비 55% 추가 상승여력 |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 개인은 순매수(한달누적) 기관이 5일연속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 반면에 외국인은 2일연속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매도 후 매수의 관점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381주를 순매도했고, 기관도 매도 관점으로 접근하면서 10,458주를 순매도했지만, 개인은 오히려 순매수량을 늘리며 11,839주를 순매수했다. |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
회전율이 낮지만 주가등락폭은 적정한 편 최근 한달간 롯데제과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05%로 집계됐다. 이처럼 회전율이 너무 낮은 경우 유동성이 떨어져 매매가 자유롭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 저점대비 고점의 장중 주가변동률은 평균 2.86%로 적정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거래비중 기관 32.73%, 외국인 17.61%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49.64%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기관이 32.73%를 보였으며 외국인은 17.61%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54.58%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24.09%로 그 뒤를 이었다. 기관은 21.32%를 나타냈다. |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
주가와 투자심리는 보통, 거래량은 약세 |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특정 방향으로의 추세는 확인되지 않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상승에 필요한 에너지가 부족한 상황이며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심리상태를 보이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지속됐던 하락국면을 마무리하면서 상승국면으로의 전환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
현재주가 근처인 155,000원대에 주요매물대가 존재. |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