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렌탈(대표 신승철)은 '조약돌 정수기 미니' '이지 가습공기청정기' 등 총 4개 제품이 '2018 우수 디자인 상품'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1985년부터 시행된 우수 디자인 상품 선정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 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국내 최고 권위 디자인 상이다. 특히 조약돌 정수기 미니와 이지 가습 공기청정기는 디자인, 사용 용이성, 효율성, 안전성 등 인간공학디자인 부분을 인정받아 국가기술표준원장상을 수상했다.
조약돌 정수기 미니는 무전원 방식과 12㎝ 너비 초 슬림 사이즈를 구현해 주방 공간 효율을 높였다. 아날로그 방식을 채용한 일반 출수와 연속출수 버튼은 조작 재미와 사용자 편의를 제공한다.
이지 가습공기청정기는 가습기와 공기청정기 기능을 한데 모았다. 유럽 EN인증 기관인 스위스 필 테크 인증 'H13 헤파필터'와 프리필터, 기능성필터, 탈취필터가 각각 분리된다.
이 밖에 클래식 정수기 카운트탑과 회오리 비데가 수상 명단에 올랐다.
웅진렌탈 관계자는 “제품 본질과 사용자 환경을 고려한 디자인을 갖춘 웅진렌탈 제품이 국내외에서 연이어 호평을 얻었다”면서 “실용적 디자인뿐만 아니라 실내 공간을 돋보이게 해주는 하나의 인테리어 요소로 사랑받는 웅진렌탈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