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플래닛 주식회사(대표 김대환)가 혁신적 창작활동인 메이커운동의 전국적인 확산을 위한 천안시 1호 메이커스페이스 ‘청년공작소’를 오는 27일부터 개소한다고 밝혔다.
‘청년공작소’란 이름은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함께 미래를 도전하고 아이디어를 실제로 만들어보는 공간이란 의미를 담았다. 중점 창작분야는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으로, 오픈소스 하드웨어(아두이노, 라즈베리파이 등)을 활용하여 ICT 제품과 서비스 제작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공간에 보유한 장비는 ▲오픈소스 하드웨어 & 전자부품 ▲3D프린팅 ▲레이저커팅 ▲솔더링(납땜) ▲승화전사 ▲UV프린팅 장비를 보유하여, 누구나 기초 장비교육을 이수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약 80여명 수용이 가능한 강연시설을 보유하여 메이커 교육, 행사, 네트워킹을 열 수 있다.
아토플래닛 김대환 대표는 “천안 1호 메이커 & 코워킹스페이스로써, 지역 메이커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메이커스페이스의 성공적인 운영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