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암호통화는 즉시성과 거래수수료 및 가치의 변화라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어 지불이나 송금의 방법으로 사용이 어려웠는데 이를 해결한 혁신적인 결제시스템이 시장에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바로 ‘ALBOS(알보스)’ 결제시스템이다.
기존 암호통화는 주로 시장에서 거래되고 투자목적으로 생각되었지만 이를 오늘날 사회에서 글로벌 인프라의 일부분으로 인식시키기 위해선 지불과 송금 등 보다 많은 기능을 제공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에 ‘알보스’는 2018년 3월 백서와 프리세일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서비스 개시에 나섰다.

새로운 결제시스템인 ‘알보스’는 우선 다이나믹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통해 결제시간을 1초만에 완료시키며 즉시성의 문제를 해결했다.
두 번째로, 기존 지불방법이 거래수수료를 2~5%까지도 받고 있지만 ‘알보스’의 지불서비스는 이보다 낮은 거래 수수료를 수반하는 암호화 지불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상화폐인 중개코인을 이용해 결제수수료와 조기입금 등의 문제를 해결했다.
세 번째로, 알보스 지갑에 세이프박스가 내장되어 있어 누군가 암호통화를 침해하더라도 보험회사가 이를 100% 보증해 준다.
또 실제 결제를 하는 경우 카드 안에 등록된 카드와 암호통화 중에 자유롭게 선택하여 사용이 가능하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AI 페이는 2016년에 세계특허를 출원하였으며,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접속하면 GPS와 링크해서 현재위치에서 사용 가능한 카드 중에 최선의 카드를 AI페이가 추천해주고, 높은 포인트 반환율이나 할인율 등에서 최고의 신용카드를 선택하여 결제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