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지난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4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업계 최초 국가품질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혀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다. 국가품질상은 품질경영 혁신활동에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우수 기업에게 매년 수여하는 정부 포상제도다. 수상 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심사단을 구성해 서류, 현장 실사 후 최종 심사로 선정한다.
롯데홈쇼핑은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 동반성장 등 사회적 책임 활동에 집중하는 등 혁신적인 경영활동으로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는 “고객에게 최상의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 받았다”면서 “앞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사업 전반에 혁신을 추진하는 한편 상생과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