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대표 허태수)는 지난 28일 서울 동자아트홀에서 '영상미디어사회적기업 제작영상 상영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지난 1월부터 진행한 영상·미디어 분야 사회적기업을 육성하는 '두날개 프로젝트' 최종선정 4팀 결과물을 발표 하는 자리다. 사업 기간 제작된 사회적가치를 주제로 제작된 영상을 소개했다.
'두날개 프로젝트'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사회적경제활성화지원센터의 공동 사업이다. 영상·미디어 분야 사회적기업이 장애,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이 처한 어려움을 알리고 사회적경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GS홈쇼핑은 콘텐츠 제작을 위한 제작 비용 1억4000만원, 프로젝트 진행 비용 6000만원을 포함해 총 2억원을 지원했다.
주운석 GS홈쇼핑 대외·미디어 부문장 상무는 “영상으로 공감을 만들어가는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속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