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에서 29일 아세아시멘트(183190)에 대해 "한라시멘트 인수 이후, 덩치가 커졌다"라며 투자의견을 'BUY (I)'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40,000원을 내놓았다.
유안타증권 김기룡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 (I)'의견은 유안타증권에서는 올해들어 처음 내놓는 매매의견이며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5.9%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유안타증권에서 아세아시멘트(183190)에 대해 "2018년 1월, 인수가격 약 3,800억원(한라시멘트 차입금 4,000억원 제외)에 한라시멘트 지분 100%을 인수하며 아세아+한라의 국내 시멘트 시장 점유율은 2016년 기준 기존 7%에서 19% 수준으로 상승, Big 3 체재에 합류했다. 동사의 시멘트 매출은 17년 3,000억원에서 18년 6,5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안타증권에서 "2018년 4분기 연결 실적은 한라시멘트 실적 편입 효과로 매출액 2,120억원(+87.0%,YoY), 영업이익253억원(+127.4%,YoY)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 4분기 시멘트 판매단가는 3분기 누계 기준 대비 8% 인상(6.7만원), 출하량은 전년동기대비 2% 감소 효과를 가정하였다"라고 밝혔다.
한편 "목표주가는 2019년 BPS 204,553원에 주요 건자재 업종 평균 PBR 0.7x를 적용하여 산출하였다. 기존 무차입경영 기조에서 한라시멘트 지분 인수로 재무구조는 악화[2017년 순현금 1,200억원 → 3Q18 순차입금 6,300억원]됐으나, 인수 이후 연간 EBITDA 1,000억원을 상회하는 이익 창출력과 점진적인 내륙+해안사의 시너지 효과, 출하량 증가에 따른 시멘트 단가 인상 수혜 확대는 긍정적인 요인이다"라고 전망했다. |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상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전저점보다 더 낮게 조정되면서 전체적으로는 하향추세가 계속 진행되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유지) | 매수(유지) |
목표주가 | 150,000 | 160,000 | 140,000 |
오늘 유안타증권에서 발표된 'BUY (I)'의견 및 목표주가 14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6.7%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신영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6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유안타증권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81129 | BUY (I) | 14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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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81129 | 유안타증권 | BUY (I) | 140,000 | 20181120 | 신영증권 | 매수(유지) | 16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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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