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정보접근성 기술 컨퍼런스'가 30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한국정보화진흥원(NIA),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한국웹접근성평가센터 공동주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삼성전자, LG전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등이 후원한다.
콘퍼런스는 모두가 함께 누리는 사람 중심 지능정보사회 구현을 위한 정보접근성 신기술을 표준 관련 분야 전문가와 공유한다. 기술과 정책이 어떻게 웹과 앱, 기기에 적용되는지 분야별 실제 사례를 살펴본다.
'지능정보사회의 정보접근성이 가지는 가치'를 주제로 한 장석호 교수(연세대)가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최미란 박사(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언어지능과 접근성 ITU 국제 표준화 현황'을 함상범 상무(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정보접근성'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행사 오후에는 웹, 모바일, IoT, UD/UX별로 세션을 나눠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웹 접근성 세션에서는 최신 국제표준인 WCAG 2.1 개정안을 알아본다. WCAG 2.1 운용, 인식 관련 신규 지침을 소개한다. '정보접근성 향상을 고려한 프론트엔드 프레임워크' '전자문서의 접근성 문제와 전자점자문서 소개' 등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한 기술을 다룬다. .
김지선 SW 전문기자 river@etnews.com
-
김지선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