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에서 30일 실리콘웍스(108320)에 대해 "OLED 시장 확대 수혜"라며 투자의견을 'HOLD(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42,000원을 내놓았다.
KB증권 김동원, 황고운, 김형태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HOLD(유지)'의견은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을 소폭 하회하는 수준으로 평가되는데,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다소 약하게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최근 흐름은 목표가의 계단식 하향조정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15.4%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KB증권에서 실리콘웍스(108320)에 대해 "2019년 실리콘웍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3%, 41% 증가한 8,733억원, 704억원으로 예상되어 OLED 시장 확대에 따른 양호한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 이는 ① 2019년 LG디스플레이 대형 OLED 패널 출하가 전년대비 43% 증가한 400만대 (VS. 2018년 280만대)로 예상되고, ② 2018년 말부터 LG디스플레이의 중소형 OLED (Plastic OLED) 라인인 E6-1이 가동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KB증권에서 "KB증권은 실리콘웍스가 2019년에도 양호한 실적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상저하고의 이익패턴을 고려할 때 내년 1분기부터 실적 모멘텀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방산업의 핵심 고객인 LG디스플레이가 대형 및 중소형 OLED 부문에서 설비투자 확대와 수율개선 노력 등에 의한 잠재적 비용증가 가능성이 있다는 점은 향후 실리콘웍스 실적 가시성 확대에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밝혔다. |
◆ Report statistics
KB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조금 하향조정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11월 66,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8년5월 42,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42,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상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전저점보다 더 낮게 조정되면서 전체적으로는 하향추세가 계속 진행되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 | HOLD(유지) |
목표주가 | 48,286 | 52,000 | 42,000 |
오늘 KB증권에서 발표된 'HOLD(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42,000원은 전체의견을 소폭 하회하는 수준으로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다소 약하게 표현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3%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하이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BUY (MAINTAIN)'에 목표주가 52,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KB증권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81130 | HOLD(유지) | 42,000 | 20180516 | HOLD(하향) | 42,000 | 20180123 | 매수(유지) | 66,000 | 20171227 | 매수(유지) | 66,000 | 20171130 | 매수(유지) | 66,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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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81130 | KB증권 | HOLD(유지) | 42,000 | 20181126 | 유안타증권 | BUY (I) | 49,000 | 20181114 | 하이투자증권 | BUY (MAINTAIN) | 52,000 | 20181106 | 유진투자증권 | BUY(유지) | 48,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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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