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오는 1일 개포디지털혁신파크에서 개포 서울시 ICT 민간자문기구인 서울디지털닥터단과 공동 주최하는 ‘2018 디지털서울 포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2018 디지털서울 포럼’은 시(市), 시민, 전문가, 대학이 함께 참여해 디지털을 활용한 도시문제해결을 위해 소통·교류의 장을 마련해 시민 주도의 도시 메이커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Maker, Making the future’를 모토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초청 강연, 전문가 토크쇼, 3D프린팅 특강과 SDU 메이커페스티벌(전시), 일자리·전공분야 정보교류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미래 메이커를 꿈꾸는 지망생과 대학생, 일반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사회는 이번 행사를 기획한 서울디지털대 산업디자인전공 김미연 교수(現 서울디지털단터단 단장)가 맡았다. 서울디지털대 김재홍 총장과 서울디지털재단 이치형 이사장의 축사에 이어 서울대학교 정의철 교수, SK Telecom 현창호 부장, 삼성전자 신영선 수석의 주제 강연과 서울시 정보기획관 안정준 과장의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도시’에 대한 강연이 준비돼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데이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데이터에 답이 있다: 소확행, 워라벨 시대의 디지털 사람’을 주제로 전문가 토크쇼를 준비하고 있으며, 우리 일상의 주제를 중심으로 ICT 전문가와 일반시민이 활발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한편 참가신청은 온오프믹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