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 '지역센터 활성화 사업' 통해 소공인 지원 극대화

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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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이하 SBA)이 산하 'SBA 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기반으로 지역 센터 활성화를 추진, 소공인들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행보를 펼친다.

최근 SBA 측은 산하 'SBA 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이하 광역센터)'를 통해 추진중인 '2018 지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 운영 활성화 사업(이하 지역센터 활성화 사업)'이 소공인 지원을 향한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센터 활성화 사업'은 서울 권역별 센터들의 사업목표 정립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자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SBA는 이번 사업 간 광역센터를 통해 성장기반지원·경영안정지원·사업화지원·마케팅지원 등 4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지역센터들의 과제계획서를 심사, △문래기계금속센터(공용장비(3D프린터) 증설) △독산의류봉제센터(시제품 제작) △을지로인쇄센터(소공인집적지 공동화 시설 활성화 설문조사) △신당의류제조센터(공동시제품 제작) △장위의류봉제센터 (봉제기술교육, 패턴기술교육, 작업환경개선지원) △반포섬유센터(프라이블 공동전시장 운영) 등 총 6개 센터, 8개 과제를 선정해 최대 4750만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했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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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공동 시제품 제작 계획에 바탕을 두고 디자인 컨설팅을 추가지원중인 '신당의류제조센터(센터장 김정호)'와 '프라이블 공동판매전' 등의 마케팅 지원에 나서고 있는 반포섬유센터(센터장 임영재) 등 각 지역센터별로 성공적인 결과를 산출되고 있다.

안춘수 SBA 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장은 "SBA 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서울시내 소공인들의 성장 및 발전을 위해 업종 및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광역 단위의 종합적이고 효율적인 정책과 전략개발, 협력 네트워크 구축, 소공인 지원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2018 지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 운영 활성화 사업’이 성료돼 소공인들이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