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대표 이상호)는 오는 20일까지 올해 인기 브랜드 100개가 참여하는 '땡's 어워즈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기간 매일 5개 브랜드 대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하루 4회에 걸쳐 5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반값 타임딜'도 실시한다.
3일에는 쿠첸 전기레인지, 슈마커 패딩슈즈, 원더브라, 에스콰이아 겨울 부츠 등을 판매한다. 20일까지 아모레퍼시픽, 노스페이스, 삼성전자, LG전자, 위닉스, 유한킴벌리 등이 참여한다.
10일까지 11번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11페이로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10만원이상 구매 시) 중복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반값딜 타임딜은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1시, 오후 3시, 오후 7시, 오후 11시 4차례 진행된다. 3일 1인 가구가 선호하는 편의점 GS25 이용권을 비롯해 서울우유(200ℓ, 24팩), 해외 직접구매 소비자가 선호하는 미국 메이크업 브랜드 '웻앤와일드' 한정판 등을 준비했다.
하우성 11번가 마케팅그룹장은 “올 한 해 11번가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연말 쇼핑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