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랩, ‘빅텝스’ 3종 출간

뉴텝스 동일 구성…30일 완성 커리큘럼 제공

시원스쿨랩, ‘빅텝스’ 3종 출간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시원스쿨의 시험영어 전문 학습 브랜드,시원스쿨랩은 3일 뉴텝스를 수험생들이 제대로 알고 준비할 수 있도록 뉴텝스의 구성과 출제 경향을 완벽하게 반영한 기본서 ‘빅텝스’ 3종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대학, 대학원, 전문연구요원, 편입, 국가고시 등 가산점 취득을 위해 많은 수험생들이 응시하는 시험인 텝스는 지난 2018년 5월, 전면 개정됐다.

문법, 독해, 청취, 어휘 4가지 영역을 측정하는 형태로 구성이 변경된 뉴텝스의 경우 시간과 문항수가 축소되면서 문제당 풀이 시간도 줄어들어 글의 요지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는 능력이 중요해졌다. 그러나 많은 기존에 출간된 교재로 뉴텝스를 준비하고 있다.

단기간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달라진 뉴텝스의 구성과 유형별 전략을 담은 최신의 교재로 학습해야한다는 것이 시원스쿨 관계자의 설명이다.

‘빅텝스’는 ‘청해, 어휘&문법, 독해’ 3종으로 뉴텝스의 구성과 일치하는 가장 최신의 기본서이자, 19년간 텝스를 연구한 시원스쿨랩의 전문 연구원들이 최신 뉴텝스 시험문제를 비롯, 지난 10년간의 텝스 기출문제들을 빠짐없이 분석, 출제 유형별 전략부터 실전문제까지 담아냈다.

여기에 실제 성우가 녹음한 MP3 파일을 통해 실제 시험과 똑같은 목소리, 똑같은 속도로 리스닝 연습이 가능하고, 핵심만 담아낸 어휘 족보와 최신 경향이 반영된 실전 모의고사 2회분, 고득점 기출 노트 등 부록까지 제공한다.

시원스쿨어 관계자는 “문항수 축소, 시험 시간 단축으로 뉴텝스가 가벼워졌다는 의견도 있지만, 생소한 어휘와 방대한 시험 범위, 촉박한 시험 시간 등으로 전략적인 학습이 필요하다”며“시험 경향이 바뀐후 가장 최근에 출시된 기본서인만큼 출제경향을 완벽히 반영했고, 뉴텝스 과목에 맞춘 교재 구성과 30일 완성 커리큘럼으로 빠른 시간 내 고득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