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사이버대학교, 2019년 신·편입생 모집

2년제 전문학사 학위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조방제)가 2019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일부터 2019년 2월 15일까지다.

모집계열 및 학과는 ▲사회복지계열 ▲컴퓨터정보통신학과 ▲경영학과 ▲부동산학과 ▲노인복지학과 ▲글로벌실용영어학과 ▲상담심리학과 ▲재활복지학과 ▲뷰티케어학과 ▲아동복지학과로 신·편입생을 합해 모두 2047명(정원 외 포함)을 선발한다.

영진사이버대학교 본교 전경.
영진사이버대학교 본교 전경.

2007년부터 12년 연속 신입생 모집 100%를 달성한 영진사이버대학교는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반드시 필요한 실무지식을 익힐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자격증 취득이 연계된 실용적이고 특성화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졸업과 동시에 전문학사 학위는 물론 최소한 1개 이상의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도록 교수와의 1대1 밀착지도방식으로 학업을 지원하고 있다. 수도권지역 학생분포가 전체 3분의 1이상으로 매년 증가함에 따라 서울중심가에 서울학습관을 설치, 학생들의 학습편의 증진과 학습지원을 통한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2년 개교 후 지난 17년간 1만 5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현재 재학생은 3800여명이다. 오프라인 대학에 비해 직장인이나 주부, 산업체 위탁생, 군인 등 직업과 연령,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대학진학의 기회를 놓친 다양한 계층에서 지원하고 있다.

영진사이버대학교 학생들이 서울 용산구에서 어르신 뷰티미용봉사를 하고 있다.
영진사이버대학교 학생들이 서울 용산구에서 어르신 뷰티미용봉사를 하고 있다.

고졸학력 이상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농·어촌출신자, 장애인, 재외국민 및 외국인, 북한이탈주민 등을 위한 특별전형도 마련해 평생교육의 기회를 더욱 넓히고 있다.

안은숙 입시지원처장은 “직장을 다니면서도 거주지역 상관없이 온라인 강의를 통해 일반대학과 동일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사이버대학이 폭넓은 인기를 끌고 있다”며 “특히 2년제 사이버대학은 2년 만에 전문학사학위와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취업이나 직장 내 승급이 가능하고, 이후 4년제 대학으로 편입할 수도 있어 직장인이나 주부들의 관심이 아주 높다”라고 덧붙였다.

영진사이버대학교에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대학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입학전형을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