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정이 이혼 심경과 남자친구와의 이별에 대해 쿨하게 밝혔다.
그는 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 서인영, 정가은, 서문탁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과거 45일 만에 결혼, 4개월 뒤 초고속 이혼을 해 큰 화제가 됐던 이선정은 오랜만에 방송 활동을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혼 당시 수많은 구설수들에 오르내려 지쳤던 상황을 밝히며 힘들었던 시기 공황장애까지 겪었다고 털어놨다.
이혼 후 그는 배드민턴 선수 황지만과의 열애로 다시 한 번 검색어에 오른 바 있다. 하지만 스튜디오에서 황지만과 헤어졌음을 초고속으로 인정하며 웃기고도 슬픈 상황을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