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성적표 배부 시작...만점자 몇 명 나왔나?

사진=수능성적증명서 발급 홈페이지 캡처
사진=수능성적증명서 발급 홈페이지 캡처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오늘 배부됐다.
 
한국교육평가원은 5일 오전 수능 성적표를 수험생에게 배부했다. 이 가운데, 올해 수능 만점자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수능 응시자는 53만220명이었다. 이 가운데 재학생은 39만9910명, 졸업생은 13만310명이었다. 그중 만점자는 총 9명으로 재학생 4명, 졸업생 5명으로 집계됐다. 그중 인문계는 3명, 자연계는 6명이다.
 
한편 성적표에는 과목영역, 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이 표기된다. 한국사 영역은 절대평가에 따른 등급만 게재된다.
 
또한 한국교육과정평과원에서 성적 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수험자 본인 공인인증서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수수료는 무료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