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원 더불어민주당 수석전문위원이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중기중앙회는 5일 이사회 무기명비밀투표 결과 참석이사 42명 중 39명 찬성으로 부회장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중기업협동조합법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 승인을 거쳐 중기중앙회장이 임명한다. 임기는 3년이다.
서 위원은 올해 초 중소벤처기업부 정책기획관에서 퇴직, 민주당으로 자리를 옮겼다. 지난 23일 열린 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퇴직 공직자 재취업 심사 결과 승인을 받았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