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14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2019년 웨어러블 스마트 글래스/렌즈 및 콘택트렌즈 최신 분석과 상용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금번 세미나에서는 웨어러블 스마트 글래스/렌즈의 최근 기술개발 및 시장 동향과 2019년 사업전망을 시작으로 전원으로 활용하는 박막형 전지 기술개발 및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개발을 비롯하여 최근 들어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는 스마트 콘택트렌즈의 개념과 센서, 칩, 안테나 등의 기술개발 및 당뇨 진단, 치료 등의 효과 소개 등에 이르기까지 스마트 글래스, 렌즈 및 스마트 콘택트렌즈의 제반 정보를 심도 있게 논의하게 된다.
세미나 주제는 △웨어러블 스마트 글래스/렌즈의 최근 기술개발 및 시장 동향과 2019년 사업전망
△온도-효소감응 약물전달용 스마트 콘택트렌즈 기술개발 동향과 상용화 전망 및 기대효과 △스마트 콘택트렌즈의 개념과 센서ㆍ칩&안테나 최근 기술개발 동향 및 상용화 전망 △스마트 글래스/렌즈 전원으로 활용하는 박막형 리튬이차전지 기술개발 동향과 상용화 전망 및 기대효과 △당뇨 진단ㆍ치료 가능한 스마트 콘택트렌즈 기술개발 동향과 상용화 전망 및 기대효과 △스마트 글래스/렌즈를 활용한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개발과 적용사례 및 발전전망 △웨어러블 의료형 VR/AR 연구,기술개발 동향과 적용사례 및 기대효과 등이며 오전 10시에 시작하여 오후 5시 10분까지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특히 스마트 콘택트렌즈는 일반적인 콘택트렌즈와 비슷한 형태를 지니고 있지만 초소형 카메라, 센서, 통신 장치 등이 탑재되어 있는 것으로서 시계, 안경, 의류 등으로 빠르게 확산 중인 웨어러블 기기 시장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차세대 기기로 손꼽히고 있다”면서 “금번 세미나를 통하여 스마트 글래스/렌즈 및 콘택트렌즈의 연구, 기술개발 및 상용화 동향을 일목요연하게 살펴보고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 관계자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신지식과 신비즈니스 창출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권선아 기자 (suna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