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수주식회사가 22년만에 선보인 생막걸리 신제품 '인생막걸리'의 모델 배우 임원희와 조우진이 함께한 TV CF를 6일 공개했다.
이번 TV CF를 통해 인생막걸리의 차원이 다른 맛과 장점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5번의 담금 과정과 저온 발효 공법, 밀과 쌀의 절묘한 조합 등을 통해 특유의 구수하고 부드러운 풍미는 물론, 젊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진하고 달콤한 맛까지 더한 인생막걸리의 매력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 영상은 고급 레스토랑에 방문한 고객 임원희가 레스토랑 매니저 조우진의 추천을 받아 인생막걸리를 직접 맛보고 음미하는 모습이 코믹하게 담겼다. 조우진은 막걸리를 권하며 그 맛이 너무 놀라워 넘어질 수 있다며 능청스럽게 고객의 어깨를 잡아주고, 시음 뒤 인생막걸리 맛에 매료되어 감탄을 연발하는 임원희의 수준급 표정 연기가 막걸리로 가득한 배경과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즐겁게 마무리된다.
서울장수막걸리 관계자는 “이번 CF를 통해 60년 양조기술로 구현한 인생막걸리의 맛과 특징을 강조, '이 맛을 모르고 인생을 말할 수 없다는' 제품 콘셉트를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했다”며 “광고와 함께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인생막걸리 고객층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을 펼칠 계획”라고 말했다.
한편, 출시 직후 큰 관심을 모으며 인기를 끌고 있는 인생막걸리는 식당 등의 업소에 우선 출시된 데 이어, 이달부터 일반 소매점 등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