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토리생활이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 기업으로 선정됐다.
퍼스트펭귄 프로그램은 창조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 5년 이내 기업을 지원한다. 3년간 최대 30억원 규모 사전 여신 한도를 부여한다.
홈스토리생활은 홈서비스 1위 O2O 플랫폼 '대리주부'를 서비스한다. 대리주부는 2015년 출시됐다. 가사도우미 프로필과 평점을 게시한다. 고객이 직접 원하는 가사도우미를 고를 수 있다.
경력 단절 중장년층에게 재취업 기회를, 일반가정에는 가사와 육아 부담을 덜어준다. 현재 앱 설치 수는 누적 120만이다. 서비스 재이용율은 65%다.
한정훈 홈스토리생활 대표는 “대리주부 사업성과 성장 가능성을 공공기관에 인정받았다”며 “신용보증기금 지원으로 가사서비스 시장 혁신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