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봇융합연구원(원장 박철휴)과 중국해양대학교(총장 유쯔강)가 최근 수중로봇, 지능로봇 등 첨단로봇산업분야 상호교류에 협력하기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중국해양대학교는 해양학과 어업과학을 중심으로 중국해양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교육기관이다.
양 기관은 로봇기술교류를 통해 세계적 수준 해양분야 첨단기술 공동개발, 창업, 기업육성 등 양국 로봇산업발전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박철휴 원장은 “이번 협력은 한·중간 로봇기술교류는 물론, 한국 로봇기업의 중국 진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포항=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