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향(대표 박혜희)은 공기정화식물로 알려진 천연이끼를 활용한 '천연이끼액자'를 출시했다.
'천연이끼액자'는 천연이끼 몸집의 10배에 해당하는 공기 중 미세먼지, 유해물질을 제거해 비염, 아토피, 호흡기 질환자의 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
또 뿌리 없이 공기 중 수분과 영양 성분만 섭취해 성장하는 특성을 갖고 있어 별도 관리가 필요 없다.
표면적이 넓은 섬유질 구조로 습도 조절 능력이 뛰어나고 불쾌한 냄새를 유발하는 암모니아와 같은 알데히드 성분 제거 능력도 탁월하다.
천연이끼의 수명이 반영구적이고 관리가 따로 필요하지 않은 만큼, 다른 공기정화식물에 비해 경제성이나 활용도면에서 뛰어나다.
박혜희 온향 대표는 “캔버스 위에 천연이끼를 활용해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하면서 인테리어 제품으로도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면서 “다양한 문구를 캘리그라피로 새겨 넣은 액자형태로 만들어 생일, 집들이, 기념일, 개업식 등 특별한 날 기념 선물로도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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