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원이노베이션(대표 박재범)이 최근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한 '인터넷 에코어워드 2018'에서 커뮤니티협력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인터넷 에코어워드'는 인터넷서비스의 효과적 활용과 건강한 인터넷문화 확산을 위해 2004년부터 시작한 행사다. 인터넷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개인, 기업,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태원이노베이션은 대구 수제화 골목의 브랜드화를 위한 스마트 플랫폼 개발서비스 '마스터핑거' 프로젝트로 대상을 받았다. '마스터핑거'는 국내 신발 e커머스 시장과 플랫폼 창출, 스마트기기로 발을 측정해 촬영하는 시스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주문과 관리부문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재범 대표는 “ICT기술력으로 스마트콘텐츠, 웹, 뉴미디어 등에서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면서 “이번 수상은 온·오프라인을 융합한 콘텐츠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인터넷 에코어워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행사로, 올해 15회째 열렸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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