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강도 높은 주택시장 규제와 저금리가 이어지면서 수익형 부동산으로 발길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상가는 정부의 규제 강도가 상대적으로 적고,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어 매력적인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고양시 화정에 신규 공급중인 ‘브릿지 타워’는 인근 세이브 존, 이마트, 롯데마트가 입점해있고, 로데오거리 상권이 잘 형성되어 있다. 해당 상권은 고양시 덕양구 전체에서 가장 큰 상권이다.
업종 선택도 중요하다. 임차 업종에 따라 공실 예방은 물론 임대료 및 건물 가치 상승에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해당 상가의 경우 상가 호실별 MD구성이 독특하다. 1층~3층이 판매 및 프랜차이즈 등 주민편의시설 상가와 병원 등의 전문시설이 구성되었다면, 4층은 전면/측면 테라스설치로 분양 면적 외 별도공간창출이 가능하다. 또한 8층/9층은 섹션오피스텔, 10층/11층은 높은 층고 6.6m로 복층시공도 가능하다는 점이 차별화된 장점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