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정무성)는 지난 11일부터 연예예술경영학과(학과장 이정재)에서 2019년도 상반기 정기공연을 위한 참여배우 모집 오디션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전했다.
오디션이 진행되는 2019 상반기 정기공연은 2000년대 유명 뮤지컬로 채워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대학로에서 기획 총괄로 유명한 ‘대학로발전소’가 직접 참여·후원해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 제작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숭실사이버대학교 연예예술경영학과 교수진들이 더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하면서 숭실사이버대학교 최고의 장점인 특화교육의 완성체를 보여줄 예정이다.
본 오디션은 연령, 성별 등에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차 서류평가 후 2차 현장 공개오디션으로 최종 절차가 진행된다. 주연배우는 총 10명의 배우를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및 접수는 오는 26일(수)에 마감되며, 현장 공개 오디션은 12월 말 경 숭실사이버대학교 종로캠퍼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은 이메일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숭실사이버대 홈페이지 학교 소식란을 참고 하면 된다.
이번 오디션에서 선발된 배우들은 학과 교수진 및 실무 전문가의 트레이닝을 통해 약 2개월의 연습기간을 거쳐 2월 중순 정식 무대를 상연하게 된다. 배우들은 체계적인 트레이닝으로 연기, 기획, 댄스, 보컬 등 전반 사항에 대한 관리와 교육을 제공받는다. 뿐만 아니라 오디션에 선발될 시 숭실사이버대학교 장학혜택과 총장 명의 상장과 부상 등 다양한 참가 특전이 제공된다.
한편 해당 학과는 엔터테인먼트 전문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FNC 등 대형 연예기획사와의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며 엔터테인먼트 산업계 맞춤형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숭실사이버대학교는 내년 1월 11일까지 2019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을 실시한다. 고졸학력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