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검단 금호어울림센트럴’ 역세권 브랜드 아파트 눈길

평균 5.14대 1‧최고 7.5대 1 경쟁률 기록

검단 금호어울림센트럴 조감도. 사진=금호건설.
검단 금호어울림센트럴 조감도. 사진=금호건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금호건설은 최근 공급한 인천 ‘검단 금호어울림센트럴’ 아파트가 전 가구 1순위에 청약을 마감하는 등 분양 완판을 이어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1월 6일 ‘검단 금호어울림센트럴’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620가구 모집에 3189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5.14대 1, 최고 7.5대 1의 경쟁률로 전 가구 1순위에 마감됐다.

주택형 별로는 전체 3개 타입 중 전용 74㎡A가 107가구 모집에 802명이 몰리며 최고 경쟁률인 7.5대 1을 기록했다.

또 전용 84㎡A타입이 332가구 모집에 1,673명이 몰리며 가장 많은 청약건수를 기록, 5.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전용 74㎡B타입도 181가구 모집에 714명이 몰리며 3.94대 1을 보였다.

‘검단 금호어울림센트럴’은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첫 번째 공공분양 아파트다. 1단계 중심상업지구 앞 위치로 1,452세대의 ‘어울림’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된다. 지하 2층, 지상 29층, 13개 동,총 1,452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74~84㎡ 등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됐다. 타입별 세대수는 △74㎡A 318세대 △74㎡B 362세대 △84㎡A 772세대 등이다.

특히 이 단지는 인천 지하철1호선 연장선 신설역(2024년예정)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 신설역 이용 시 계양역까지 1정거장이며, 계양역에서 공항철도로 환승 시 서울역까지 30분대에 접근 가능하다. 인접해 있는 원당대로를 이용하면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김포한강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어 서울 접근이 용이하다.

초‧중‧고교가(예정) 밀집한 원스톱 교육환경을 갖췄다. 단지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단지 옆으로는 초등학교,고등학교, 중학교가 나란히 신설될 예정이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단지에서 도보권내에 통학이 가능하다.

‘검단 금호어울림센트럴’은 단지를 남향과 판상형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특히 전 가구 공간 활용도가 우수한 4Bay설계를 적용하는 등 ‘어울림’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입주민의 건강을 고려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도입할 예정이다. 단지 중앙에는 잔디마당과 푸름마당, 어린이 놀이터 등이 조성되며 작은 도서관, 맘스카페, 바이크스테이션 등도 마련해 입주민의 생활 편의성을 높였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