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시스템, 미 이퀼리브리엄 '미디아리치' 출시…기업콘텐츠관리 업무 환경 개선

삼부시스템(대표 유철호)는 미국 이퀼리브리엄 미디아리치 솔루션을 공급한다. 미디아리치는 사내 또는 클라우드에서 사용하고 있는 MS 셰어포인트를 시각적인 기업용 콘텐츠관리(ECM)으로 즉각 전환해 사용자 생산성을 높이고 기업의 콘텐츠 관리 작업환경을 바꾸는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별도 애플리케이션 또는 리더 없이도 어느 곳에서나 동적 미디어 처리 및 전송 기술로 이미지, 드로잉, 비디오, 카메라, 문서 등 양식이나 파일 형식에 관계없이 450개 이상 파일 형식 보기를 지원한다.

미디아리치는 디지털 자산을 완벽하게 활용하고 여러 미디어 채널과 플랫폼 간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이미지 템플릿, 동적 비디오, 확대·축소·이동, 최신 유니줌 TM 등 강력한 기능이 있다.

동적 콘텐츠 렌더링 기술을 사용해 자산 라이브러리를 업그레이드하고, 사용자가 작은 크기의 미리 보기로 한 번에 더 많은 자산을 볼 수 있는 등 미디어 검색 결과를 향상시킨다. 필요한 문서를 정확히 찾는 메타 데이터 검색을 통해 시간을 절약하고 작업을 다시 만들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외 회사 게시 지침에 따라 개별·대량 이미지를 한 번에 변환, 다운로드하기 전에 파일 형식, 크기·해상도를 선택할 수 있는 유연성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