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 2주년 기념 파티 진행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 2주년 기념 파티 진행

도심 속 미식 공방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가 21일 오픈 2주년을 기념하는 'LET'S GET CLASSY & JAZZY' 파티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LET'S GET CLASSY & JAZZY'는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의 2주년을 축하하고 특별한 공간에서 수제맥주와 함께하는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구스아일랜드의 이색 파티다.

이날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는 1층과 2층, 각각의 콘셉트에 걸맞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캐주얼한 분위기의 1층 홀에서는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스크래치 카드 이벤트와 즐거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구스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픈 키친이 보이는 식사 공간 2층에서는 스페셜 세트 메뉴와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의 헤드브루어가 추천하는 구스아일랜드 맥주 샘플러를 제공하고, 송주연 콰르텟, 이희주 트리오 재즈 밴드의 라이브 공연까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스페셜 세트 메뉴는 2인 기준으로 슈니첼 혹은 이베리코 스테이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와인의 풍미가 향긋하게 느껴지는 빈티지 에일 '소피(Sophie)' 2잔과 브라우니, 향기 전문 브랜드 'W드레스룸'의 스페셜 기프트로 구성됐다.

또한,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는 매장 내 위치한 양조시설에서 2주년 기념 맥주인 '덕덕구스 스페셜'을 직접 양조해 기간 한정으로 선보인다. 특히 2층의 스페셜 디너는 오후 6시부터 1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오는 18일까지 맛집 소개 어플리케이션인 '망고 플레이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 마케팅 담당자는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 서울'은 미국 지역을 제외한 글로벌 1호점으로 지난 2016년 오픈 이래, 다양한 비어 푸드페어링과 새로운 맥주 문화를 만들고 정착시켜왔다”며,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가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와 특별 메뉴로 즐거운 연말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최상의 맛과 품질로 고객들의 큰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 서울'은 미국 시카고를 대표하는 수제맥주 구스아일랜드의 전용 공간으로서 업계 최초 '배럴 에이징' 기법을 통해 탄생한 빈티지 맥주와 매장에서 직접 양조한 하우스맥주 등 구스아일랜드 맥주 전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특색 있는 공간과 셰프가 직접 만들고 개발한 음식들로 소모임부터 대규모 행사까지 분위기 좋은 모임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