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하반기 인기상품] 품질우수- LG전자 정수기 '퓨리케어 슬림'

LG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 업다운(좌), 스윙(우)
LG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 업다운(좌), 스윙(우)

LG전자 정수기 '퓨리케어 슬림'이 2018년 하반기 '전자신문 인기상품'으로 선정됐다. 위생적 정수방식과 토탈케어 1.2.3 서비스, UV-LED 코크 살균 기능, 효율높은 에너지 소비방식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LG전자 '퓨리케어 슬림' 직수방식 정수기다. 직수방식 정수기는 저수조(물탱크) 없이 냉수와 정수는 물론 온수까지 만든다. 물을 담아두는 저수조가 없기 때문에 보다 위생적이다.

LG전자는 정수기의 최우선 고객 가치를 위생으로 정했다. 2014년 직수방식 정수기를 처음 선보인 이후 최근까지 정수기 제품군을 빠른 속도로 직수방식으로 전환시켜왔다.

LG전자는 직수방식 정수기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유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문인력이 3개월마다 사용자를 방문해 정수기 내부를 친환경 이온 살균수로 살균한다. 99.9%까지 살균된다. 국내 정수기 업계에서 3개월마다 직수방식 정수기에 대해 유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LG전자가 처음이다.

LG 퓨리케어 정수기는 LG전자 '토탈케어 1.2.3' 서비스 대상이다. '1'년마다 제품 내부 지수관을 교체해주고 '2'단계 셀프 살균 케어를 실시한다. 직수형 정수기 가운데 국내 유일 '3'개월 주기 살균케어 방문 서비스와 함께 밀착형 고객 관리로 정수기 위생에 대한 걱정을 말끔히 없애준다.

LG전자는 매년 직수관을 무상으로 교체한다. 온수 직수관은 자체 살균이 가능하므로 제외한다. 이외 정수기 내부 필터를 지난 이후부터 출수구 직전까지 모든 직수관을 매년 무상으로 교체해한다. 매년 무상 교체하는 정수기 업체는 LG전자가 유일하다.

LG전자는 출수구 코크 부분이 오염에 취약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UV-LED' 코크 살균 기능을 올해 신제품부터 적용했다. 이 기능은 정해진 시간에 맞춰 스스로 작동한다. 혹은 사용자가 필요할 때마다 언제든지 작동시킬 수도 있다. UV-LED 코크살균 기능은 2단계 케어가 가능하다.

1시간마다 자동으로 인체에 무해한 'UV-LED' 빛을 코크에 5분간 쐬어 세균을 99.98% 제거한다. 사용자가 원할 때마다 제품 '셀프케어' 버튼만 눌러도 살균 기능이 작동한다.

또 '헬스케어 매니저'가 3개월마다 고객 집을 방문해 '살균키트 2.0'으로 정수기 내부 물이 닿는 모든 곳을 꼼꼼히 관리해준다. 살균키트 2.0은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아 사용자가 안심할 수 있다. 살균키트에 포함된 '전기분해 살균', 강력한 수압으로 물이 지나가는 직수관 내부 벽면을 깨끗이 세척하는 '대포물살' 등으로 정수기 내부 세균을 99.9% 없애준다.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는 저수조에 주기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할 필요가 없다. 저수조 방식 정수기와 비교했을 때 에너지 소비효율이 35% 이상 높다.

LG전자는 차별화된 인버터 컴프레서 기술을 정수기에 적용했다.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는 필요에 따라 냉각 능력을 조절해 전기료 부담을 낮춰 준다. 제품 크기도 대폭 줄어든다.

퓨리케어 슬림정수기에는 업계 최초로 전기자기장을 열로 변환시키는 'IH(Induction Heating)' 기술을 적용했다. 아기 분유를 위한 40℃, 차를 마시기 좋은 75℃, 커피를 위한 85℃ 등 3가지 맞춤형 온수를 제공한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