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김의 체중 감량 비법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샘김은 ‘k팝스타’ 출연 후 데뷔를 위해 25킬로그램을 감량했다. 지난해 샘김은 “비결이 있다기 보다 닭가슴살 위주로 식사를 했다”고 말했다. 또한 식사량을 줄이고 운동을 많이 하면서 정석적인 체중감량에 성공했다.
데뷔 쇼케이스에서도 샘김의 체중감량은 연일 화제였다. 그는 "모니터를 할 때 이건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마음을 먹었다"며 "하기 싫어할 때마다 유희열 형님이 푸쉬를 해줬다"며 살을 뺀계기를 말했다.
데뷔 이후 현재까지 체중을 유지하고 있는 그는 연말인 요즘 체중을 유지하기가 힘들다고 털어놨다.
샘김은 18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제가 원래 93킬로그램까지 나갔다가 25킬로그램 정도를 뺐다"며 혹독하게 살을 뺐음을 밝혔다. 그는 "특히 유지하기가 힘들다. 요새 또 연말이라 맛있는 음식 먹을 자리가 너무 많다"고 했다.
샘 김은 "또 요새는 오리 고기가 왜 이렇게 맛있는지 모르겠다. 살도 안 찐다고 하지만 많이 먹으면 상대가 안 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