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빨래방 ‘워시엔조이’가 2018 웹어워드코리아 생활브랜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웹어워드코리아는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사이트 시상식으로, 국내 웹전문가 3,000여 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페스티벌이다.
지난 5월 새롭게 리뉴얼 된 셀프빨래방 워시엔조이의 웹사이트는 브랜드 입지를 한층 강화하고, 국내 셀프빨래방 이용 소비자의 편의 향상을 위해 개발됐다. 워시엔조이 매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사용 안내 서비스와 매장 찾기 서비스를 강화했으며, 다양한 세탁 노하우, 매장별 방문기도 읽어볼 수 있다. 또한 예비 창업주에게는 기존 홈페이지의 창업 정보를 재편성하여 쉽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워시엔조이만의 차별화된 특장점이 쉽게 인지되도록 했다. 브랜드와 서비스가 효과적으로 전달되도록 시각적 효과와 구성, 메시지를 적절히 배치했으며 브랜드의 특색과 콘텐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워시엔조이만의 맞춤형 일러스트 아이콘도 제작되었다.
메인은 고해상도 풀이미지와 원스크롤 방식의 대담하고 시원한 레이아웃, 또한 1:1.618 황금비율을 사용한 그리드의 분할을 사용했고, 스크롤 한번에 다음 섹션으로 넘어가는 원스크롤 방식의 UI를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전체적인 톤&매너는 워시엔조이의 브랜드 철학에 부합되는 깨끗하고 간결한 이미지와 컬러를 사용하고, 세심함을 엿볼 수 있는 일러스트의 모션으로 워시엔조이의 콘텐츠를 더욱 특별하게 각인시켰다.
심사단은 “다양한 디바이스와 해상도에 맞게 최적화되는 반응형 웹으로 개발하여 여러 환경의 사용자에게 동일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검색엔진에 친화적이게 제작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메인의 왼쪽 네비게이션이나 상단 메뉴 등 심플하면서도 친근감이 느껴지는 애니메이션 사용으로 호감을 일으킨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번 웹어워드 코리아 2018 시상식은 지난 12월 13일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홀에서 열렸으며 ‘워시엔조이’를 비롯해 닥터자르트, 현대오일뱅크, 하나카드 모바일 페이지 등 유수의 기업들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자신문인터넷 신지선 기자 (js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