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이 19일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주최 '2018년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일자리 창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나눔과 봉사에 공이 큰 기관에게 돌아가는 상이다. 캠코는 2016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수상했다.
캠코는 올해 사회공헌 추진방향을 취약계층 경제적 재기와 자립지원으로 설정하고 △대학생 취업잡(Job)이 프로그램 △부산지역 대학생 역량강화 프로그램(BUFF) △미혼모 및 보호시설퇴소청년 대상 일자리 지원 △스타트업 기업 육성지원 △부산혁신도시 사회적기업 지원 기금(BEF) 조성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이번 수상은 캠코가 올해 국가 이슈인 청년층 일자리 지원, 사회적기업 육성 등 다양한 일자리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해 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가계·기업·공공부문 재기를 지원하는 공적자산관리전문기관으로서 정부의 '함께 잘 사는 혁신적 포용국가' 정책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