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용인 수지 서비스센터를 개장했다고 19일 밝혔다. 벤츠는 올해 수완과 춘천, 한남에 이어 용인 수지 서비스센터를 열어 전국 59곳의 서비스센터를 갖추게 됐다.
용인 수지 서비스센터는 총면적 584㎡에 지상 2층 규모로, 4개의 워크베이를 갖췄다. 광교 상현역 근처에 위치해 인근 지역 고객 방문이 용이하고, 경부와 영동, 용인-서울 고속도로와도 인접해 경기 중남부 지역 고객에게 우수한 접근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벤츠코리아는 올해 전시장 4곳, 서비스센터 4곳을 신규 개장했다. 용인 수지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전국 59개 서비스센터와 54개 전시장, 20개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 중이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