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대표 이재진)은 고용노동부 '2018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고용노동부가 일자리 창출에 공적 있는 개인과 단체에게 2009년부터 수여한 제도다. 올해는 개인 91명, 단체 67곳 등 총 158점에 대해 시상했다.
웅진씽크빅은 신나게 일하는 사람이 탁월한 성과를 발휘한다는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근무 환경을 조성한다. 지난해 8월 위탁 운영업체 직원 592명을 전원 직접 고용해 고용 안정을 실현했다. 전체 직원 중 여성 근로자 수가 82%로 여성 인재 고용에 기여한 점 등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근로시간 단축과 일·생활 균형을 실천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 3無데이(회의·회식·야근 없는 날로 1시간 30분 조기 퇴근) △워킹맘 특별 휴가 제도(매년 2일 추가 유급휴가 부여) △스마트워크 시스템과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해 시행한다.
웅진씽크빅은 가족친화 우수기업(2017년, 여성가족부)과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2018년, 고용노동부)에도 선정된 바 있다.
이재진 웅진씽크빅 대표는 “웅진씽크빅은 여성과 청년취업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앞으로도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 SW 전문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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