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오렌지라이프_관련종목들 혼조세, 금융업업종 -0.32%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관련종목들 가운데서 위험도는 높고 성과는 좋지 않아

24일 오전 9시25분 현재 전일대비 1.75% 오른 29,150원을 기록하고 있는 오렌지라이프는 지난 1개월간 3.95% 하락했다. 같은 기간동안 위험정도를 말해주는 표준편차는 1.9%를 기록했다. 이는 금융업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오렌지라이프의 월간 변동성이 큰 편은 아니었으나 주가등락률은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주요종목군 내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오렌지라이프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2.0을 기록했는데, 주가 약세와 더불어 위험대비 수익률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게다가 금융업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0.1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좋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오렌지라이프가 속해 있는 금융업업종은 코스피지수보다 변동성과 수익률이 모두 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시 말해서 동업종의 탄력은 약한 반면 하락시에도 지수보다 낙폭이 작다는 의미이다.
  표준편차 수익율 위험대비 수익율
한진칼 3.2% 10.0% 3.1
메리츠금융지주 2.2% 1.3% 0.5
오렌지라이프 1.9% -4.0% -2.0
메리츠화재 1.7% -0.2% -0.1
BNK금융지주 1.3% -2.4% -1.8
코스피 0.8% 0.0% 0.1
금융업 0.6% -0.1% -0.1

관련종목들 혼조세, 금융업업종 -0.32%
이 시각 현재 관련종목들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금융업업종은 0.32% 하락하고 있다.
메리츠화재
21,950원
▲50(+0.23%)
메리츠금융지주
12,150원
▼50(-0.41%)
BNK금융지주
7,670원
0 (0.00%)
한진칼
31,900원
0 (0.00%)


기관/개인 순매수, 외국인은 순매도(한달누적)
기관이 4일연속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 반면에 외국인은 8일연속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기관이 방향성있는 매매를 하면서 430,459주를 순매수했고, 개인들도 순매수량을 늘리며 304,167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그 동안 외국인은 매도 우위를 지속하면서 734,626주를 순매도했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2%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오렌지라이프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2%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1.74%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비중 기관 16.68%, 외국인 79.21%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79.21%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기관이 16.68%를 보였으며 개인은 4.09%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주가와 투자심리는 보통, 거래량은 약세
최근 주가변화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현주가는 상승과 하락이 반복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고, 거래량을 활용한 지표로 볼 때는 상승에 필요한 에너지가 부족한 상황이며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뚜렷한 심리변화가 나타나지 않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적으로나마 반등이 나올 수 있지만 추세하락은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매물대 저항은 31,400원 근방에 존재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 위로 31,40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31,400원대는 전체 거래의 18.3%선으로 가격대에서 뚜렷하게 크게 발생한 것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거래규모가 큰 구간이 되고 향후 주가가 상승할때 수급적인 저항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30,70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약하기는하지만 향후 주가상승시에 저항대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상승을 전개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2매물대인 30,700원대의 저항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아직은 제2매물가격대까지는 거리가 꽤 남아있고, 당분간 물량적인 부담이 없기 때문에 추가상승시에 큰 걸림돌은 없을듯 하고, 30,700원대의 저항대 역할은 좀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