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황금돼지해를 맞아 스팸 한정판인 '스팸 골든 에디션'을 출시하고 2월 말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2019년 황금돼지 새해를 맞아 지난 32년간 스팸이 국민 브랜드로 큰 사랑을 받아 온 것에 보답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좋은 원료와 높은 품질관리를 통해 캔햄의 기준을 올린 프리미엄 캔햄으로서 황금돼지와 같이 소비자에게 귀하고 행운과 기쁨을 주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스팸 골든 에디션은 총 70만개 준비됐으며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전국 주요 할인점과 CJ온마트 등지에서 구입 가능하다. 스팸 골든 에디션을 구입한 소비자는 100% 당첨 경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제품 황금빛 라벨을 벗겨 안쪽에 새겨진 16자리 코드번호를 CJ온마트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즉석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한 아이디 당 10회까지 응모 가능하다.
'황금 스팸 먹고 행운의 황금돼지를 잡아라'를 슬로건으로 한 이 행사의 경품으로는 1등 황금돼지 10돈(1명)을비롯해, 2등 황금돼지 1돈(20명), 3등 스팸 블랙라벨선물세트(20명), 4등 CJ온마트 50%/70% 할인쿠폰(1,000명), 5등 CJ온마트 45%/65% 할인쿠폰(응모자 전원) 등이 제공된다.
양성규 CJ제일제당 스팸 브랜드매니저는 “지난 1987년 5월 출시된 스팸은 국민 식탁의 인기 반찬이자 프리미엄 캔햄 선물로 사랑 받으며 성장에 성장을 거듭해 왔다”며, “황금돼지해를 맞아 특별히 70만캔 한정판으로 준비한 스팸 골든 에디션과 출시 이벤트가 많은 소비자에게 일상 속 소소한 기쁨과 행운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