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을 전문으로 기획, 제작하는 산사픽처스(대표 고은희)는 블록체인 기업 디온페이(대표 김성민)와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위해 최근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영상 문화의 새로운 콘텐츠와 프로그램 개발에 서로 참여·협력해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해 노력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국내 아트 작가군을 확보하고 있는 산사픽처스는 매년 COAF(Creative Orange Art Festa)를 개최하고 있으며, 영화, 드라마, 예능,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고 있다.
디온페이는 한국 최초의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카운터블로’와 ‘제로컵’, ‘장기알까기’ 등 게임과 게임포털 ‘조이랜드’를 개발하고 서비스했던 시노조익 대표이자 개발자인 김성민 대표가 수년간의 블록체인 연구를 바탕으로 설립한 블록체인 전문 기업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