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경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은 9월 우루과이에서 개최된 세계공학한림원평의회(CAETS:International Council of Academy of Engineerig and Science)에선 2020년 회장으로 선출됐다. 2019년 차기 회장, 2020년 회장, 2021년 전임 회장 자격으로 3년 간 세계공학한림원평의회 회장단으로 활동한다. 우리나라 인사 가운데 처음이다. CAETS는 국가 대표 아카데미를 회원으로 선정하는 공학기술 분야 최고 권위 국제기구로 한국 과학기술, 공학계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다. 권 회장은 이달 공학학림원 회장(13대)으로도 재선출됐다.
최호 산업정책부기자 snoo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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