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S(대표 남규택)는 지난 한해 인공지능 스피커 '기가지니'를 이용한 생활정보 검색 수 분석 결과, 대형마트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이용자로부터 가장 문의가 많은 생활정보는 대형마트로, 전체 음성검색 중 43.9%를 차지했다. 이어 병원(30.2%), 전자제품 서비스센터(12%), 약국(8.3%), 동물병원(5.5%) 순이었다. 지난 하반기에 기가지니를 활용한 생활정보 문의가 상반기 대비 47% 상승하는 등 증가추세로 분석됐다.
최장규 KTC 114플랫폼사업본부장은 “기가지니 음성검색을 지속 분석해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생활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