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명정보기술이 새해 데이터복구 토털 솔루션 독자 브랜드 '명스텔라'를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주)명정보기술(대표 이명재)은 데이터 복구 시장을 고객 중심으로 재편하기 위해 지난 15년간 협력관계를 맺은 인도 데이터 복구 솔루션 전문기업 스텔라와 공동으로 '명스텔라' 토털 복구 솔루션을 국내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데이터복구 토털 솔루션 명스텔라는 쉽고(easy)·싸고(cheap)·안전한(safe)·셀프 프로그램이다. 이 네 가지 특징은 기존 복구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꾸는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첫째, 사용하기가 쉽다. 복구는 데이터 전문가에 맡겨야 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명스텔라는 누구나 쉽게 복구할 수 있을 정도로 사용자가 프로그램 순서를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둘째, 그동안 높은 복구비용 때문에 복구를 의뢰하지 못하던 고객이 이제 단 몇 만원 수준이면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셋째, 그동안 복구비용을 아끼기 위해서 프로그램을 다운받아서 복구를 시도하다가 데이터를 덮으면 더 이상 복구가 불가능한 사례가 많았다. 명스텔라 솔루션을 사용하면 데이터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전혀 없다.
넷째, 셀프 프로그램이다. 어느 누구든 개인 데이터를 타인에게 오픈하기를 꺼려한다. 사용자 스스로 몇 번 클릭으로 복구할 수 있다면 업무 연속성 측면에서도 큰 이득이 된다.
회사는 스탠더드, 프로페셔널, 프리미엄, 테크니션 등 사용 목적에 따라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4가지 종류를 내놓았다. 스탠더드 일반 용도다. 프로페셔널용은 하드디스크 모니터링과 이미지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사진이나 동영상이 손상돼 열리지 않을 경우 복원하기 위해선 프리미엄 형이 필요하다. 테크니션용은 서버나 레이드 기능을 포함, 엔지니어에게 유용한 프로그램이다.
명스텔라 구매 후 복구 시도 후 복구가 안되어 ㈜명정보기술로 데이터복구를 의뢰할 경우 SW 구매 비용을 할인받을수 있다.
한편 회사는 저장 매체 손상이 심해 SW로 해결이 불가능하거나 서버·레이드 같이 복잡한 시스템의 경우에 대비해 '전문 데이터 복구 서비스' 창구를 마련한다. 최첨단 클래스 100 클린룸에서 전문가 팀이 전문 데이터 복구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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