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배정장학재단은 지난 28일 진행된 '2018 송년의 밤'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OK배정장학재단과 인연을 맺은 전(前)현(現) 장학생들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현장은 기존 졸업자 중 음악인으로 활약 중인 장학생 축하 공연으로 시작해 장학재단 이사진 인사, 역대 장학생 감사 인사 영상, 참석자 대상 깜짝 이벤트 등으로 꾸며졌다.
이 자리에서는 장학생 CSR활동 시상식도 진행됐다. 수상한 서울대, 성균관대, 고려대·동국대·숙명여대·숭실대 4개 대학 연합 장학생팀 등 3개 팀은 최근 크게 주목받는 분리수거 및 자연재해를 주제로 한 활동으로 주목을 받았다.
최윤 OK배정장학재단 이사장은 “OK배정장학재단 장학생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이들 모두가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서적 지지 등을 포함해 다방면으로 학생들을 응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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