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평균과 비교해서 변동폭 대비 성과 좋지 않아 2일 오후 12시35분 현재 전일대비 1.27% 하락하면서 69,800원을 기록하고 있는 SK가스는 지난 1개월간 6.18% 하락했다. 동기간 동안 주가의 변동성 지표인 표준편차는 1%를 기록했다. 이는 유통업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SK가스의 월간 주가등락률이 마이너스에 머물고 있지만 변동성은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SK가스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6.1을 기록했는데, 변동성은 가장 낮았지만 주가가 하락했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은 저조한 수준을 나타냈다. 게다가 유통업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인 -2.3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긍정적이라고 할 수 없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SK가스가 속해 있는 유통업업종은 코스피지수보다 변동성과 등락률이 모두 높은 모습이다. 업종등락률이 마이너스지만 시장보다는 탄력이 있고, 흐름도 좋다. |
표준편차 | 수익율 | 위험대비 수익율 | |
엔에스쇼핑 | 2.2% | 0.0% | 0.1 |
LG상사 | 1.8% | -8.4% | -4.6 |
BGF | 1.7% | -3.6% | -2.1 |
롯데하이마트 | 1.4% | -13.3% | -9.4 |
SK가스 | 1.0% | -6.2% | -6.1 |
코스피 | 0.8% | -4.3% | -5.3 |
유통업 | 0.9% | -2.1% | -2.3 |
관련종목들도 일제히 하락, 유통업업종 -1.26% |
BGF | 7,940원 ▼130(-1.61%) | 엔에스쇼핑 | 12,650원 ▼150(-1.17%) |
롯데하이마트 | 46,150원 ▼500(-1.07%) | LG상사 | 15,300원 ▼50(-0.33%) |
[재무분석 특징] |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SK가스는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은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지만,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은 가장 낮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
SK가스 | 엔에스쇼핑 | 롯데하이마트 | LG상사 | BGF | |
ROE | 1.4 | 12.0 | 7.3 | -2.8 | 225.2 |
PER | 26.6 | 8.5 | 7.2 | - | 0.2 |
PBR | 0.4 | 1.0 | 0.5 | 0.4 | 0.5 |
기준년월 | 2018년9월 | 2018년9월 | 2018년9월 | 2018년9월 | 2018년9월 |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 개인은 순매수(한달누적) 전일까지 외국인이 3일 연속, 기관이 2일 연속 각각 동종목을 순매도 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매도 우위를 지속하면서 38,912주를 순매도했고, 기관도 매도 우위를 보이면서 14,991주를 순매도했지만, 개인은 오히려 순매수량을 늘리며 53,903주를 순매수했다. |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18%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SK가스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18%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2.54%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비중 기관 33.14%, 외국인 18.53%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48.31%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기관이 33.14%를 보였으며 외국인은 18.53%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45.15%로 가장 높았고, 기관이 44.6%로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은 10.23%를 나타냈다. |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
주가와 투자심리는 약세, 거래량은 침체 |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특징을 보이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역배열을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약세국면에 머물러 있다. |
주요 매물구간인 74,200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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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